비치발리볼 역사

  • 1920년대

    1920년대 초에 하와이의 해변에서 6인 팀이 경기를 한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스포츠의 기원이, 비록 같은 시대였으나,
    캘리포니아의 산타모니카(미국)에서 가족들끼리 6대6으로 경기를 한 데에서 유래한다고 생각한다.

  • 1927년

    비치발리볼은 프랑스에서 경기를 치르게 됨으로써 유럽에서 처음 행해졌다.

  • 1930년대

    유럽의 다른 지방에서도 진행되었고, 미국에서는 4대4, 3대3경기도 이루어졌다. 초기의 규정들은 스매싱(스파이킹)과 블로킹을 금했고, 서브 리시브를 위한 수비기술은 개발되지도 않았다.

  • 1947년

    스테이트 비치에서(Stat Beach,캘리포니아)에서 최초의 공식 2인조 비치발리볼 토너먼트가 열렸다.

  • 1950년대

    미국에서 최초의 서키트(순회)가 발족되었고 브라질에서는 처음으로 대회가 개최되었다.

  • 1960년대

    스매싱과 블로킹이 인정되었고 디깅도 소개, 도입되었다.

  • 1976년

    최초의 세계 선수권이 스테이트 비치와 퍼시픽 팔리사데스에서 열렸는데 이 대회가 비치발리볼의 프로화를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었다.(이 대회에서는 상금으로 5,000불을 내걸었다.)

  • 1982년

    비치발리볼은 리우 데 자네이루의 꼬빠까바나(Copacabana)와 이빠네마 (Ipanema)의 해변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었다.
    4년 후 1986년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는 5,000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 시범경기가 펼쳐졌다.

  • 1987년

    이빠네마에서의 토너먼트는 FIVB 월드 시리즈(남자 서키트)가 생겨나 브라질, 일본, 이탈리아에서의 토너먼트가 개최되고 각 대회의 상금으로 50,000불이 내 걸렸다.

  • 1992년

    비치발리볼은 전 세계를 강타하는 프로 스포츠가 되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는 시범 경기로 채택이 되었으며 최초로 여자 세계 선수권 시리즈가 개최되었다.
    1년 후 1993년 국제 올림픽 위원회는 비치발리볼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였다.

  • 1994/5년

    FIVB는 6개의 남자대회와 6개의 여자대회를 세계선수권 시리즈로 열어 남자대회의 경우 100,000불, 여자의 경우 500,000불의 돈을 대회 상금으로 내 걸었다.

  • 1995/6년

    비치발리볼은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FIVB 투어는 5개 대륙에서 29개의 국제 대회로 확장되었고 상금의 총액은 3,650,000불로 이 투어는 올림픽 예선경기의 일환이 되었다. 세계적으로 현장에서 80만의 관중과 5천만의 TV시청자를 모으게 되었다.

  • 1996년

    FIVB는 세계 선수권 시리즈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창안하였고, 3가지 등급으로 구분하였다. 그랜드슬램, 월드 시리즈, 첼린저, 그리고 어떠한 나라에게도 개방된 대회시스템(Open competition system)의 일환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고 비치발리볼이란 스포츠가 역사상 처음으로 애틀랜타의 올림픽 대회에 처녀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