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한국비치발리볼연맹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제7대 한국비치발리볼연맹 회장 서중호입니다.

비치발리볼은 지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현재 국제배구연맹이 주관하는 월드투어 대회 및 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등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와 결합되어 세계적인 인기 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해 지난 2004년 10월 재창립된 한국비치발리볼연맹은 매년 국제배구연맹이 주관하는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고 내륙 도시인 대구에서도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해변도시에서만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는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는데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비치발리볼은 미국, 유럽, 남미 지역에서는 이미 인기 하계 스포츠로 정착되었고 아시아권에서도 중국, 일본 호주 등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포츠 강국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고려할 때 언제까지나 우리나라를 비치발리볼의 변방에 머물게 할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 저는 연맹의 관계자 및 감독·선수들과 힘을 합쳐 한국비치발리볼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하계 스포츠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선수단 내 부조리를 근절하여 ‘선수들이 행복한 비치발리볼’을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비치발리볼 가족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비치발리볼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언제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